가족이야기
나문제 펜션을 갔다 왔어요~~ (2탄)
바늘남편
2010. 9. 14. 12:51

그날 저녁 지원이, 지인이 가족도 왔습니다....
지원이, 동건이, 지인이 삼총사네요..
지원이가 어찌나 착한지 동생들 투정을 모두 받아주네요..

그래서 애들은 자동으로(ㅋㅋ) 모델이 되었습니다.



동건이를 간신히 설득하여 만지게 하였는데....
동건이 우선 호랑이 머리를 몇 대 세게 치고 시작합니다. "야~~~" 하면서 말이죠...

나문제의 재미를 진정으로 즐기는 사람은 애들인 것 같습니다.

아줌마인가요? 아가씨인가요? ㅋ

모두 나름대로 잘 합니다. 조금 더 플레이를 감상해 볼까요??




이렇게 즐거운 시간을 나문제에서 보낸 후에 점심, 박속낙지탕을 먹기 위해 아주 멀리 갔습니다...
그런데 어디인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윤혁씨가 미리 조사해 온 곳이라며 한동안 운전해서 갔는데...
음식점에 낙지가 떨어져 못 먹고 집에 그냥 가야할 위기도 맞고...
그런데 그 박속낙지탕 집 정말 맛있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그곳에 다시 한 번 가보고 싶네요...
이렇게 하루가 가고 모두 집으로 향하였습니다. 모두 갈 길이 멀기에....^^;;

아이스크림 먹는다고 정신이 없네...^^;;
가는 길에 차가 고장나서 지원이 지인이 가족은 무척 고생했다는...
먼 곳까지 와서 고생만 하다 간 것이 아닌지 걱정이네요.. ^^*
우리 모두 다음에 다시 모여요~~
2008.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