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야기
동건이도 이제는 욕조에서 목욕합니다. ^^*
바늘남편
2010. 8. 30. 16:57

동건이도 이제 욕조에서 목욕을 합니다.
세수대야에서 목욕하던것이 어제 같은데....
지금은 엄마와 오붓하게 퐁당퐁당 놀이를 하면서 욕조에서 목욕을 합니다.
퐁당퐁당 놀이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여기서 퐁당퐁당 놀이라하면...
물속에서 계속 폴짝폴짝 뛰는 놀이입니다. ^^*
언제까지 뛰냐고요????
엄마가 지쳐서 아빠를 부를 때까지 입니다. ^^*
예전에는 목욕을 제가 많이 시켰는데...
지금은 집사람이 욕조에 같이 들어가서 합니다.
예전의 목욕 시키던 모습을 보니 벌써 감회가 새롭네요....^0^*
그 때 동건이는 세수대야와 큰대야를 사용했습니다. 특이하죠?

목욕대야보다 큰대야가 좋다는 누군가의 말을 듣고 동건이는 큰대야를 사용합니다.
그 때도 동건이는 목욕을 굉장히 좋아했습니다. 허우적~허우적~ ^^*
목욕 준비 완료!!! ^^

동건아 옷벗고~~♡

먼저 세수대야에서 비눗칠을 합니다. ^0^

비눗칠이 끝난 다음 간단하게 헹구고...
본격적으로 헹구기 위해서 큰대야로 이동합니다.

그런 다음 말리면 이렇게 뽀샤시해집니다~♡


우리 동건이 꽃단장 했어요~~♡
저는 이 맛에 동건이 목욕을 시켰습니다. ^0^
지금은 엄마가 그 맛을 느끼고 있죠.. ^0^
동건아 그리고 여보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