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야기

오드리헵번이 아이에게 읽어주는 시

바늘남편 2014. 1. 3. 08:45


1992년 오드리헵번은 크리스마스 이브에 두 아들, Sean과 Luca에게 읽어 주었습니다. 
이는 오드리헵번이 숨을 거두기 일년 전 입니다. 
이 시는 원작자인 Sam Levenson이 자신의 손녀딸에게 보낸 편지 속에 있던 시였다고 합니다.  
이 편지가 오드리 헵번에 의해 발견되었고, 
그녀가 약간의 수정을 가한 후에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저는 이 시를 읽으면서 오드리헵번의 인생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그녀는 정녕 이렇게 아름다운 삶을 살았구나...
그래서 이렇게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에도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구나... 
저도 제 자식에게 이런 글을 자신있게 읽어줄 수 있는 아름다운 인생을 살 수 있을까요? 

Time-Tested Beauty Tips 


아름다운 입술을 갖고 싶으면 친절한 말을 하라. 

 사랑스런 눈을 갖고 싶으면 사람들에게서 좋은 점을 보아라. 

 날씬한 몸매를 갖고 싶으면 너의 음식을 배고픈 사람과 나누라. 

 아름다운 머리카락을 갖고 싶으면 하루 한번 어린이가 손가락으로 너의 머리를 쓰다듬게 하라. 

 아름다운 자세를 갖고 싶으면 결코 너자신이 혼자 걷고 있지 않음을 명심해서 걸어라. 

 사람들은 상처로 부터 복구되어져야 하며, 낡은 것으로부터 새로워져야 하고, 

 병으로 부터 회복되어야 하고, 무지함으로부터 교화되어야 하며, 

 고통으로부터 구원받고 또 구원받아야 한다. 결코 누구도 버려서는 안된다. 

 기억하라 만약 내가 도움을 주는 손이 필요하다면 너의 팔 끝에 있는 손을 이용하면 된다.

 

 내가 더 나이가 들면 손이 두개라는 것을 발견하게 될것이다. 

 한손은 너 자신을 돕는 손이고 다른 한 손은 다른사람을 돕는 손이다. 

 Time-Tested Beauty Tips 


For attractive lips, speak words of kindness. 
For lovely eyes, seek out the good in people. 
For a slim figure, share your food with the hungry. 
For beautiful hair, let a child run his fingers through it once a day. 
For poise, walk with the knowledge you'll never walk alone ... 

People, even more than things, have to be restored, renewed, revived,
reclaimed and redeemed and redeemed and redeemed. 
Never throw out anybody. Remember, if you ever need a helping hand, you'll find one at the end of your arm. 
As you grow older you will discover that you have two hands. 
One for helping yourself, the other for helping others.

Sam Leven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