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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야기

2007년 여름휴가 2탄~~♡

바늘남편 2010. 9. 14. 10:53

여기는 호미곶~~!

우리 어디 갈까? 집사람 호미곶 어때요? 장인어른 거기 좋치!! ^^;;
이렇게 하여 우리는 다른 사람의 의견은 묻지도 않고 말로만 듣던 호미곶을 향해 출발을 하였습니다.
호미곶 가는 길에 포항 죽도시장을 들러 회로 배터져라 먹었습니다.
누가 여름에 회를 안먹는다고 하였습니까??? 
먹을 것이 회밖에 없을뿐더러 모두 다 회를 먹고 있었습니다. ^^;;;
죽도 시장을 떠나 포항을 향하여 아름다운 바닷가를 따라갔습니다.  
가는 중 우리는 어딘가 모를 항구에 들러 잠시 휴식을 취하였습니다.


너무나 억색하게시리..셀카도 찍고....^^;;



한편의 영화도 찍고...







연변처녀 연출놀이~~!! ^^;;;
머 이런 우여곡절 끝에 호미곶 도착 !!
우선 아이스크림으로 속을 달래고~

장인어른~!!

장모님~~!! 뒤에 동건이와 엄마~~!!

마지막으로 나~~!! 굉장히 불량하게 나왔네요... ^^;;;
그리고, 바로 바닷가에 가 동건맘의 로망~~ 동건이 튜브 태우기 시작~~!!

(엄마)동건아 튜브 타자~~! (동건)끄응~~아앙~~(싫어요~~~!!)

아앙~~아웅~~(정말 싫다니까요~~)

동건이가 정말 싫어합니다. ^^;;;

드디어 엄마 힘으로 어떻게 해보려 하였으나....

동건이의 승리로 돌아서는...튜브에서 내렸습니다.

(엄마) 내가 졌다~!! (동건) 으하하하~~~! ^^;;;
이리하여 튜브 타기는 포기하고 바로 파도 타기로 이어졌습니다.
동건이의 난생 처음 보는 파도~~!!

(동건) 우와~~~~우왕~~~~!!

동건아 파도 온다~~~!!

(동건) 저기 파도 온다~~~!! ^0^
이렇게 신나게 파도를 탄 후 호미곶 기념 촬열에 들어갔습니다.
동건이 독사진!!

이제는 함께~~!! ^0^

어색한 표정으로 아빠도 동참~! 그런데 이것이 얼굴이 가려? ㅡ,.ㅜ (햇볕 때문에 눈부시다고 저렵니다.^^;)

외할아버지 외할머니와 함께~~!!

갈매기 5인조 참조 출연~!!

이렇게 하여 호미곶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가는데 얼마나 힘들던지 잠시 경주 들러 쉬었습니다. 
경주빵도 사고 안압지도 가서 놀고 정말 연잎 많습니다. ^^;












아빠 쥐패고~~~ (이넘이) ㅡㅡ;;;

아쉽지만 이렇게 여름휴가의 마지막이 지나갑니다. ^^

여기서 잠깐 휴가 중 대구 시민공원 농구장에 간 적이 있었습니다.
(동건) 어 아우~ 공~~ (엄마) 저건 농구야~~!

(동건) 아우~ 공~~

(동건) 아우 공~~~~(엄마 나도 농구 하고 싶어요~~)
(엄마) 동건아 이모랑 밥 먹으로 가자 ^^;;;
 
2007.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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