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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동건이가 많이 컸습니다.
예전에는 아침에 일어나면 우선 울기부터 했는데,
지금은 아침에 일어나면 혼자 놀고 있습니다.
하지만 혼자 놀다가 지치면 슬슬 엄마, 아빠를 깨우기 시작합니다.
얼른 잠에서 깨어 자기와 놀아달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엄마 아빠를 어떻게 깨울까요???
이렇게 깨웁니다. ^^* 
몸을 돌려 처음에는 발로 엄마를 뻥뻥 찹니다.....^^;

하지만 힘이 약하기 때문에 엄마는 잘 깨지 않습니다.
그러면 그 다음은 손으로 엄마얼굴을 만집니다. 그리고, 가끔 때리기도 합니다. ^^
하지만 엄마는 잠에서 깨지 않고 돌아 누워버리네요..^^*
동건이는 좀 당황하지만 바로 공갈울음으로 대처합니다. ^^*
이렇게 우리부부는 활기찬 하루를 맞이합니다. ^0^

2006.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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