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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윤호네 가족이 우리집에 놀러 왔습니다.
점심은 노은동에서 맛나기로 소문난 김밥과 치맥...낮 술 마셨습니다.
엄마 동숙씨는 난희의 대학원 친구이고,
아빠 의지씨는 일본사람인데 우리나라에 와서 동숙씨와 결혼하여 살고 있습니다.
새해가 되어서 동건이는 9살 지수는 6살 윤호는 4살이 되었네요.
이 분들을 만나면 왜 이렇게 유쾌한 지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같은 대전에 살지만 모두 바빠 1년에 한 두번 밖에 만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반가운 사람들을 왜 이렇게 못 보고 지내는지 모르겠습니다.
정겨운 친구들이 집을 방문할 때 새삼스레 삶의 소중함을 느껴봅니다.
자주 만나고 나누고 즐기고 공감하며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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